나래 머드 리스타트 할 예정입니다

11월경부터 플레이어가 거의 없어 리스타트 해도 될만하다 싶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MOTD 에 공지 하였으니 한달째인 1월 중순 이후에 리스타트 할 예정입니다.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리스타트 하면 모든 캐릭터가 삭제 됩니다.

또한 인챈트 웨폰도 원래대로 돌아갈겁니다.

현재 머드 내 게시판에 리스타트 시기에 관해 의견 주신분이 계십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챈이 원복되면 성공율이 떨어지고 rent는 안되는 것 맞습니까?

예전 나래를 플레이 하던 기억으로 보면 몹의 stat이 많이 뻥튀기 되어있습니다. 1993~4년 주로 플레이했었는데 몹 stat이 여러 차례 조정되었고 마지막 플레이에서는 hp가 30만이 넘었어도 장삼봉, 샤론은 칼이 웃어야 잡는 걸로 되어있었고 무당도 마음편히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인챈대신 한방이 있는 스킬이 있어서 그나마 플레이를 했었죠. warrrior의 소류켄, 펀치,
클러릭 throw, 길드 스킬 Outlaw Charge, assasin의 evil strike 등. 그런데 지금은 많이 약해지거나 없어진 스킬이고 hp를 박박 키워서 throw로 치고 다닐 때 필수였던 entire heal도 없어진 관계로 multi에 의존하다보면 캐릭키우기는 점점 어려워질 겁니다.

현 퀘스트 시스템과 몹 stat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인챈을 원복하고 리스타트하면 많이 어려워 질듯 합니다. 플레이어가 3명만 되어도 만만한 존이 별로 없으니 박터질 가능성도 있지요.
결론적으로 밸런스 조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몹 stat조정보다는 스킬을 강화하는게 무기 의존도를 줄이면서 플레이하는 의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인챈트는 확률을 무지막지하게 올린 대신 적은 확률로 렌트 가능하게 되는 기능을 없앤 상태입니다.
원래대로 되면 인챈트 성공확률이 많이 낮아지고 렌트가능하게 변화하는 기능도 돌아올 것입니다

뒤에 말씀하신 요지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던 바이고 저역시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킬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밸런스에 손대는 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코딩과 유닉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혼자 공부해가면서
겨우 컴파일에 성공해서 이렇게 돌리고 있습니다 ㅜㅜ
다른 버전의 소스도 많이 갖고 있어서 밸런스에 손대는게 가능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만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거고 시간도 오래 걸릴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기억하는 나래의 모습에서 벗어나는걸 경계하고 있기도 합니다
언제 한번 맘먹고 손댈것 같기도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가고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블리자드 같은 전문 게임업체도 밸런스를 잡기 위해 수년 간 패치를 할 정도니까..... 따라서 전체적인 밸런스에 손대는 것보다는 골격은 현재를 유지한다는 가정에서 언급한 것입니다. 이 경우 현 퀘스트 시스템과 현 몹의 stat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챈을 원복할 경우에 예상되는 밸런스 문제를 말씀드린 것이고 그 대안으로 스킬을 이야기한 것이죠. 뭐 운영자께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캐릭을 모조리 삭제하는 것보다 그냥 살려주시면 안되나요? stat 괜찮은 캐릭 만들기 쉽지 않아서...

싹 지울겁니다 헿헿 맨땅의 괴로움을 느껴보아요

안녕하세요 ozzy입니다. 여기 가입할 때 보니 이미 있는 사용자명이라고~

재밌게 잘 하다가 바빠서 한동안 못들어왔더니 리스타트 됐네요~

틈틈히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ㅎㅎ

mage로 단군 만들어서 enchant하고 얼른 올리모하자!! 했더니

워메 enchant가 옛날처럼 빡세졌군요. 흐미~~

갑자기 생각나서 NEWS쳐보니 포럼이 있길래 와봤습니다.

근데 4개월동안 글이 없었군요 ㅋ